인민들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여야 한다

2022년 3월 어느날 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고층살림집들의 뒤에 편의봉사시설이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편의봉사시설을 모두 거리에서 보이는 기단층에 배치하였다는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그럴것이라고, 기본도로량옆에 있는 고층살림집들의 뒤에 약국이나 세탁소 같은것이 없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이 지구에서 살게 될 사람들은 무엇을 사려고 하거나 빨래같은것을 하려고 하여도 기본도로까지 나와야 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도시건설에서 국가의 권위를 제고하고 얼굴을 살리는데만 신경을 쓰고 실지 건축자체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지 못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도식적인 틀에 매달려 지난 시기의 도시건설방법을 그대로 답습하려고 하여서는 안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그후 송화거리에는 편의봉사시설이 다시 배치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