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건설장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그이께서 그리도 깊이 관심하신것은 시공의 질을 높일데 대한 문제였다.
그이께서는 몸소 벽체에 붙인 타일도 만져보시고 계단의 시공에 이르기까지 건설장의 그 어느것 하나 무심히 대하지 않으시였다.
식료공장의 참관복도의 공간을 불필요하게 낸데 대하여 일깨워주기도 하시고 또 창문을 크게 낸것을 보시고서는 열손실이 많아질수 있다고 마음쓰신
그리고 일군들에게 시공과 관련한 구체적인 문제에 대하여 물어도 주시며 그 질을 높여나갈데 대하여 믿음어린 당부를 하신 그이께서는 조급성을 극복하고 건축공사를 더욱 치밀하게 내밀어 마지막까지 시공의 질적수준을 완벽하게 보장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