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어린이는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신체상결함으로 걷지 못하던 송화군 원당농장 농장원의 둘째아들이다.
태여나서부터 전혀 걸을수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그는 평양연극영화대학 학생들과 평양의학대학병원 의료일군들의 노력에 의하여 4차례의 수술과 회복치료를 걸쳐2024년 5월 끝내 태여나 처음으로 걸음마를 떼게 되였다.
그날 그의 어머니인 김경숙녀성은 아들 경일이의 발에 처음으로 신발을 신겨주며 오열을 터뜨렸다고 한다.
(경일아. 자식에게 생을 주고 첫걸음마를 떼여주는 품은 엄마의 품이라지만 너의 첫걸음마를 떼여준 품은 정녕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운 품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