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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명승-해칠보달문

해칠보는 내칠보나 외칠보와는 달리 깎아지른 해안선의 절벽과 그에 형성된 각양각색의 기암괴석들, 바다가에 우뚝우뚝 솟은 기암들과 크고작은 섬들이 조선동해의 푸른 물결과 부딪쳐 물보라를 날리는 특이한 해안절경을 펼쳐보이는 명승지이다.

굴의 높이는 10m, 너비는 5m이다.

파도가 설레이는 이 자연돌문안으로 보름달이 꽉 들어차 솟는 광경은 그야말로 볼만하다.

해칠보달문은 명소로서 기묘할뿐 아니라 용암이 분출한 지대에서 생기는 해식굴을 연구하는데서도 매우 중요한 학술적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