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안중의 명안

주체55(1966)년 9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어느한 발전소의 터전을 보아주시려고 오시였다.

지형을 주의깊게 살펴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리가 좋다고 만족해하시면서 물동량수송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그이께서는 건설에 필요한 물동량을 강을 따라 배로 운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세부적인 문제와 가능성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였다.

일군들은 저도 모르게 탄성을 올리였다.

배를 리용한 수송은 철도와 멀리 떨어져있고 자동차길도 변변치 않은 이곳의 자연지리적특성에 꼭 맞는 명안중의 명안이였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