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35(1946)년 1월 어느날 해주기계제작소(당시)를 현지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곳 당세포에 소속된 당원 10명중에 로동자는 1명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로동자들이 맑스주의에 대한 초보적인 지식이 없어 당에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그곳 당세포책임자의 말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포조직이 잘되지 못한것 같다고 하시면서 로동자들은 일본놈한테 가장 많은 착취와 압박을 받은 사람들이기때문에 자본주의를 제일 증오하는 사람들이며 새 사회를 건설할 주인들이라고 진중하게 이르시였다.

그러시면서 로동자들을 무식하다고 당에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맑스주의에 무식한 사람들이라고, 공산당은 로동계급의 당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 로동자들을 많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