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겨울 어느한 편직공장을 찾으신
그런데 녀자손뜨개세타를 들고 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일군에게 세타가 무겁지 않은가고 물으시는것이였다.
옷걸개의 무게때문인것 같다고 말씀올리는 그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니라고, 다시 들어보니 확실히 무겁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의 충격은 컸다. 지금껏 공장에서 만든 제품들을 놓고 색갈과 모양에 대해 말한 사람들은 있었어도 편직물의 무게를 두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었다.
오직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이 인민들이 리용할 세타를 두고 그 무게까지 걱정해주신것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