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음을 재촉하신 사연

언제인가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지휘하시느라 긴장한 시간을 보내고계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16호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그이께서는 농장에서 새로 육종해낸 강냉이와 밭벼종자에 대한 보고를 받고 너무 기뻐 찾아왔다고 하시며  농장의 실정을 료해하시고 새 강냉이품종의 이름도 명명해주시였다.

시간이 퍼그나 흘러 좀 쉬실것을 간절히 바라는 일군들에게 그이께서는 우리 인민들을 잘 먹이고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는것이 자신의 소원이라고 하시며 어서빨리 가보자고, 멀어도 꼭 가보자고 걸음을 재촉하시며 새 품종의 밭벼포전도 돌아보시였다.

북부피해지역의 복구사업을 지도하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당겨오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의 발걸음을 이어가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인민의 충복된 본분을 다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