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야영소동물사의 여러곳을 돌아보시고 야영각 1호동앞에 이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걸음을 멈추시고 다시 동물사를 바라보시면서 쉬이 걸음을 옮기지 못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동물사에 동물들이 몇종밖에 없다고, 이 동물사에서 범까지 기르지는 못해도 동물의 종수는 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여기에 동물사를 더 전개하고 동물들을 더 가져다놓는 문제는 중앙동물원과 협동하여 해결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동물사를 더 넓히고 동물의 종수를 늘이면 아이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다정하게 말씀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이 세상 모든것을 다 안겨주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에 일군들은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