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소 국수맛도 보아주시며

2014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개업을 앞둔 군인식당(당시)을 찾으시였다.

국가연회를 차려도 손색없게 훌륭히 꾸려진 식당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왔던김에 국수맛을 보자고 하시며 몸소 국수를 청하시였다.

일상적으로 군인들에게 봉사하는것과 꼭같이 말아올린 소박한 국수맛을 친히 보아주신 그이께서는 국수를 할바에는 잘 만들어 군인들에게 먹일 궁리를 해야 한다고, 군인들이 국수의 질이 높아서 찾아오게 하여야지 끼니나 굼때자고 찾아오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

그후 국수의 질을 높이기 위한 료리전습도 조직해주시고 또다시 국수맛을 보아주신 그이께서는 국수가 정말 맛있다고, 이제는 자신께서 마음을 놓아도 될것 같다고 하시며 평양시에서 국수를 제일 잘 만드는 식당으로 되길 바란다는 크나큰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군인식당의 이름도 평양의 유명한 옥류관과 당당히 경쟁하라는 의미에서 《장산관》이라고 몸소 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각별하고 세심한 사랑속에 오늘 장산관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이 즐겨찾는 식당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