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어머니들을 울린 개회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개회사를 하시였다.

항상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들이라고 불러주시며 시작하신 연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마음속에 묻어둔 오만가지 걱정으로 남몰래 애를 태우면서도 언제나 소박한 웃음으로 난관을 이겨낸 강의한분들, 얼굴의 아름다움은 고생과 더불어 스러져가도 고결한 정신세계를 지니였기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하게만 뵙게 되는분들이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어머니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대회참가자들속에서 흐느낌이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도 역시 당과 국가사업을 맡아하면서 힘이 들 때마다 어머니들을 생각하군 한다고, 이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이 바친 그 헌신과 희생, 어머니들이 지닌 그 정신과 힘은 비단 한가정만을 위한것이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자양분이 되였으며 덕과 정으로 단합되고 전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을 꿋꿋이 지켜내는 원동력으로 되여왔다고, 어머니들이 애국의 마음으로 소중히 가꾸어준 가정의 작은 울타리들이 그대로 주추돌이 되여 나라를 억세게 떠받들고있기에 사회주의대가정이 굳건한것이고 우리 조국이 계속 강해지고있는것이며 바로 이것이 조선의 어머니들이 당과 혁명, 조국앞에 이룩한 불멸의 공적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축원의 인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개회사를 하신  2023년 12월 3일,

하많은 고생속에서도, 사랑하는 남편과 자식들앞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않던 700만 조선의 어머니들이 격정의 눈물을 쏟고 또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