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믿음(1)

인민의 믿음을 신성히 여기고 그 믿음에 어떻게 성실해야 하는가를 새겨보게 하는 감동깊은 이야기가 있다.

2020년 9월 은파군 대청리일대의 피해복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몇해전 라선시피해복구때 피해지역 주민들가운데서 자기 집을 허무는 사람도 있은데 대하여 상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인민들의 그런 엇드레질, 투정질도 받아주어야 한다고, 집을 허물어도 당에서 새로 지어줄것이라고 믿어주는 우리 인민이 얼마나 고마운가고 하시면서 인민의 믿음은 신성한것이라고, 인민의 믿음만 있으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날 그이께서는 위대한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민을 더없는 무상의 영광으로 받아안고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해나갈것이라고 하시며 하늘같은 인민의 믿음에 무조건 보답할 결심을 표명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