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책가방에 어린 뜻

몇해전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만든 가방을 안겨주는 문제는 단순한 경제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훌륭히 키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문제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그이께서는 3개의 솔잎에 줄기를 형상한 《소나무》글자가 새겨진 상표를 보내주시였다.

여기에는 찬서리와 눈보라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처럼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마음을 지니고 굳세게 자라나기를 바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