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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들의 목소리 (3)

  주체113(2024)년 7월말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 큰물피해지역 수재민들의 자녀들에게 새 교복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적조치가 취해졌다.

명절이라도 맞은듯이 기뻐서 몸을 재러 뛰여가는 딸을 보며 한 수재민녀성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큰물로 그렇게 즐겨입던 교복을 잃고 딸애가 얼마나 서운해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철없는 아이들의 속마음까지 헤아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