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위대한 태양이 빛나 조선의 미래 창창하다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에 대한 찬가가 맑고 푸른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는 뜻깊은 9월의 아침, 절절한 그리움에 불타는 인민의 마음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 들어선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은 금수산태양궁전의 정면에 모셔져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경건히 우러르며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우시고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력력히 어려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금수산태양궁전광장으로는 사람들의 물결이 세차게 굽이쳤다.

정녕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기어이 실현할 철석의 의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선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 불같은 열의에 넘친 신념의 대하, 충정의 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