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주체107(2018)년 9월 9일 평양의 김일성광장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가 성대히 거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경축하여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으며 연설에 이어 열병식이 진행되였다.

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백승의 군사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 완벽한 실전능력을 갖춘 열병종대들과 기계화종대들은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영예로운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충천한 기세로 광장을 통과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만세!》의 환호를 올리며 주석단앞을 지나는 열병종대들에 손을 드시여 답례를 보내시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시고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병대원들이 터쳐올리는 우렁찬 함성이 광장에 메아리쳤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에 이어 장엄한 평양시군중시위가 시작되였다.

시위참가자들은 주체의 붉은기를 억세게 추켜들고 사회주의조선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이며 전면적부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위대한 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잘 보여주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조선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힘있게 과시한 대정치축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