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성대하게 경축하였다.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 제20차 김일성화축전장과 각 도들의 김일성화전시회장으로 절세위인을 우러르는 충정의 대하가 굽이쳤다.

제29차 만경대상국제마라손경기대회와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만경대상전국무도선수권대회, 조선우표집중전시, 각지에서 진행된 예술공연들과 미술전람회, 미술전시회, 웅변대회, 경축모임, 무도회 등을 통하여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태양절을 뜻깊게 경축하려는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심이 뜨겁게 분출되였다.

수도의 하늘가를 환희롭게 장식한 축포는 주체의 태양을 높이 모신 조선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며 경축의 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