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주체조선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가는 태양칭송의 메아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세차게 굽이치는 속에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손님들로 성황을 이룬 평양시내의 극장, 음악당들에서 공연들이 있었다.

라오스, 꾸바, 로씨야, 몽골, 끼쁘로스, 에스빠냐, 프랑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예술인들은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평화롭고 자유로운 세계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려는 진보적인류의 념원을 풍만한 성량과 세련된 연주, 째인 안삼불로 훌륭히 형상하였다.

해외동포예술인들은 민족적색채가 짙고 흥취나는 민요와 무용, 기악으로 공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난도높은 동작들을 조형예술적으로 손색없이 형상한 교예종목들도 축전무대를 환희롭게 장식하였다.

공연들은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이하는 조선의 수도 평양의 분위기를 더욱 이채롭게 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사무치는 그리움을 뜨겁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