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뜻깊은 명절을 다채롭게 경축

태양조선의 앞길에 끝없이 밝고 창창한 미래가 펼쳐진 민족대통운의 날을 맞으며 조선인민이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광명성절을 경축하였다.

수도 평양과 평안북도, 함경남도, 강원도 등 각지에서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국립교향악단 음악회 《장군님 생각》, 재일조선인예술단의 음악무용종합공연 《2월의 봄빛은 영원합니다》, 국립교예단 종합교예공연과 요술공연,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붉은 눈이 내린다》등은 뜻깊은 명절을 맞는 사람들에게 랑만과 희열을 더해주었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진행되였으며 태권도와 연띄우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하는 학생소년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볼수 있었다.

이날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사회주의조국의 혁명인재로 억세게 자라날 조선소년단원들의 드높은 열의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16일 저녁 절세위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넘쳐흐르는 속에 주체사상탑이 솟아있는 평양의 대동강반에서 경축의 축포들이 련이어 솟구쳐올라 영생축원의 불꽃바다를 펼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