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8

사냥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유리 울라지미로비치 안드로뽀브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가 주체72(1983)년 3월에 올린 선물이다.
선물은 안드로뽀브총비서가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높은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마련한 쌍대배기사냥총이다.
예로부터 로씨야사람들은 짐승사냥을 지략과 용감성의 발현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몸을 단련하는 즐겁고 고상한것으로 여겨왔다. 이런데로부터 짐승사냥의 기본수단인 사냥총을 선물하는것은 상대방에 대한 매우 높은 존경의 표시로 된다고 한다.
선물은 이전 쏘련의 이름있는 사냥총전문공장에서 특별히 마련한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 올리는 선물을 전달하면서 안드로뽀브총비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김일성동지를 매우 존경합니다. 사회주의위업에 쌓으신 빛나는 업적으로 하여 그이는 우리 쏘련사람들과 전세계공산주의자들의 한결같은 칭송과 존경을 받고계십니다.》



수정공예 《준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쿠웨이트 만지구련합건설회사 총사장 알리야르 데가니가 올린 선물이다.
총사장은 쿠웨이트에서 제일가는 수정공예품회사에 주문하여 최대의 정성을 기울여 제작하도록 하였으며 여러차례나 공예품제작과정을 알아보고 제일 좋은 수정재질로 훌륭하게 만들도록 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드센 배짱과 담력, 탁월한 령군술로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해주실것을 바라는 자기의 절절한 소망을 선물에 담도록 하였다. 또한 말갈기를 일으키며 기세좋게 달리는 준마의 형상을 통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불굴의 신념과 투쟁정신으로 질풍같이 앞으로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영웅적투쟁모습을 담도록 하였다.
선물함의 뚜껑안쪽 부분에는 영어로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2011. 2. 16 만지구련합건설회사 총사장 알리야르 데가니》라고 새겨져있다.



수정꽃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주체106(2017)년 10월 뛰르끼예 이스딴불종합대학 교수 메흐메트 외즈누르 알칸이 올린 선물이다.
꽃병은 뛰르끼예의 파사바차제조업체에서 전통적인 수공업적방법으로 만든것이다.
꽃병은 몸체에 타래친 줄무늬를 형상하고 아구리는 꽃잎으로 형상하였다.
이 꽃병은 맑고 투명한것으로 하여 뛰르끼예에서 일명 《꾀꼴새의 눈》에 비유하여 불리우고있으며 뛰르끼예의 전통문화유산으로 기록된 유명한 공예품이다.
꽃은 예로부터 평화의 상징으로 되여왔다.
선물에는 평화를 사랑하는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며 아울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부디 건강하시여 조선인민을 평화와 번영, 찬란한 미래에로 이끌어주시기를 바라는 교수의 진정이 어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