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주체80(1991)년 2월 말레이시아국왕이 올린 선물이다.
예로부터 말레이시아사람들은 용감성과 영웅성을 상징하는 단검을 매우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가장 존경하는분에게 선물한다고 한다.
국왕은 세계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을 받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자신의 명의로 된 선물을 마련하여올릴것을 결심하고 직접 실무일군들에게 과업을 주어 금단검을 준비하도록 하였다.
그는 인류력사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를 마련해주시고 발전도상나라들의 번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경모심이 더해간다고 하면서 위대한 주석님께 금단검을 드리는 행사가 드팀이 없도록 선물준비에 최선을 다할것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유리공예 《김정일화》
주체99(2010)년 4월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린 선물이다.
선물은 여러가지 색갈의 유리와 금속띠로 만들어졌다.
로씨야 21세기관현악단 단장 겸 수석지휘자는 선물을 전달하면서 선물에 깃든 의의에 대해 이렇게 말하였다.
《유리공예품에 형상되여있는 7송이의 김정일화는 불후의 고전적명작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에서 나오는 북두칠성을 의미합니다. 우리 악단은 지난 시기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그리움을 안고 이 노래를 무대에 올리군 하였습니다. 때문에 나는 이번 조선방문을 앞두고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며 따르는 우리 악단 전체 성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모스크바거울제작소에 선물도안을 주고 가장 우수한 기술자들을 동원하여 많은 품을 들여 선물을 완성하였습니다. 김정일장군님께 우리모두의 마음이 담긴 이 선물을 꼭 전달해드릴것을 간절히 부탁합니다.》
자기꽃병
주체103(2014)년 4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린 선물이다.
선물의 앞면에는 풀잎사이에 서있는 두마리의 백로가, 뒤면에는 한마리의 백로가 형상되여있으며 좌우에는 무늬들로 장식되여있다.
자기꽃병의 전반바탕색은 금색으로 되여있다.
사무국장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완벽하게 계승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날개를 억세게 퍼덕이는 백로를 꽃병에 형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