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의 소백수골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31(1942)년 2월 16일 백두밀림의 소박한 귀틀집에서 탄생하시여 울부짖는 눈보라와 항일성전의 총소리를 들으시며 백두산의 아들로 성장하시였다.
고향집을 옹위하여 서있는 정일봉은 해발높이가 1 798m로서 이 일대의 봉우리들가운데서 주봉을 이루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세계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그리움을 안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끝없이 이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