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12

동꽃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주체80(1991)년 9월 조선을 방문한 방글라데슈자주연구학회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올린 선물이다.
그는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열렬히 흠모하며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축원의 마음을 담아 행복과 기쁨의 상징인 동꽃병을 마련하여 선물로 올릴것을 결심하였다.
그리고 동꽃병의 도안을 완성한 다음 수도의 이름있는 선물제작소에 의뢰하고 가장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방글라데슈의 국화인 련꽃들과 전통적인 민족모자를 쓴 남녀의 행복한 얼굴모습이 형상되여있는 선물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는 그의 진정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 선물을 올리면서 위원장김일성주석은 조선인민의 수령이실뿐아니라 세계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라고, 위대한 주석께 이 소박한 선물을 드리게 된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동공예 《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주체100(2011)년 4월 오. 후렐쑤흐 몽골인민당 총비서가 올린 선물이다.
몽골에서는 말을 사람들의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귀중한 동물로, 용감성의 상징으로 일러오고있다.
선물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령도하시는 사업에서 최대의 성과를 거두실것을 축원하는 총비서의 뜨거운 마음이 어려있다.
선물의 받침대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
몽골인민당 총비서 후렐쑤흐
2011년 4월》이라는 글이 조선어로 새겨져있다.



옻칠그릇

주체104(2015)년 9월 조선을 방문한 먄마련방공화국 외무성 부상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드린 선물이다.
그는 조선을 방문하는 기회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어떤 진귀한 선물을 올릴것인가를 거듭 생각하던 끝에 먄마의 유명한 공예품인 옻칠그릇을 준비하였다고 한다.
옻칠그릇의 뚜껑과 전둘레에 금색의 꽃과 넝쿨무늬들이 정교하게 형상되여있다.
예로부터 차를 마시며 차잎으로 절임 등 음식을 만들어먹는 먄마에서는 귀한분에게 옻칠그릇에 절임차료리를 담아 대접한다고 한다.
부상은 해당 일군에게 선물을 전달하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저의 명의로 올리는 이 소박한 선물을 당신에게 전달하는바입니다. 선물은 먄마의 유명한 장식용옻칠그릇입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