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13


술그릇일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주체71(1982)년 4월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련맹 최고쏘베트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레오니드 일리이치 브레쥬네브가 올린 선물이다.
선물에는 탄생 70돐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총비서의 흠모의 마음이 깃들어있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조쏘 두 나라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가 날을 따라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하였다.
주전자는 동으로 만들고 겉면에 백색사기물을 입힌것이다. 주전자겉면에는 아름다운 밤색꽃과 청색나비를 그렸으며 마개와 손잡이에는 날개를 활짝 편 나비를 조각장식하였다. 술잔의 몸체와 밑굽에는 백색사기물을 올리고 나비와 꽃들을 그려 장식하였다.



도자공예 《백두산밀영고향집》

주체79(1990)년 10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인 주체사상연구 에꽈도르문화협회 위원장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드린 선물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시키시여 사회주의조선에 눈부신 현실을 펼쳐가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간직하고있던 그는 조선로동당창건 45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선을 방문하면서 뜻깊은 선물을 준비하였다.
선물은 둥근 사기원형판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백두산밀영고향집을 형상하였다.



나무그릇

주체101(2012)년 10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피지공화국 대통령이 드린 선물이다.
티크나무로 만든 선물은 피지의 전통문화를 잘 보여주고있다. 선물은 통나무를 가공하여 제작한 그릇과 뚜껑으로 되여있다. 뚜껑의 손잡이는 건강장수를 바라는 의미에서 거부기로 형상하였다.
조선을 방문한 피지공화국 외무 및 국제협조상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김정은각하께 피지대통령각하가 올리는 선물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추장들이 전통적으로 이런 음식그릇을 사용하고있습니다. 이 선물에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에 대한 피지대통령각하와 피지인민의 뜨거운 흠모심이 반영되여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