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15

은차그릇일식

주체66(1977)년 4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65돐을 맞으며 에꽈도르 《볼룬따드》출판사 사장 움베르또 오르띠스 플로레스와 그의 가족이 위대한 수령님께 드린 선물이다.
에꽈도르에는 귀한 사람에게 안녕과 장수를 축원하는 뜻에서 은으로 만든 식기류나 귀중품을 선물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그들이 올린 주전자받치개의 밑판에는 《조선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수령이신 탁월한 김일성원수께 뜨거운 사랑과 깊은 존경의 뜻을 담아 삼가 올립니다. 움베르또 오르띠스와 그의 가족일동, 끼또》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움베르또와 그의 가족이 올린 선물에는 한평생을 오로지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치시며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높이 쌓아올리시고 탄생 65돐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사상의 전세계사적승리를 위하여 부디 건강하실것을 축원하는 마음이 뜨겁게 어리여있다.
선물에는 또한 위대한 수령님을 인류의 태양으로, 자기들에게 보람찬 삶과 재생의 기쁨을 안겨주신 은인으로, 어버이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따르려는 그들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가 비껴있다.


유리꽃병

주체90(2001)년 8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가족이 드린 선물이다.
위대한 장군님을 오래전부터 흠모해온 오가미 겡이찌와 그의 가족은 기능이 높은 오끼나와의 유리공예사에게 특별주문하여 일본에서 이름난 공예품들중에서 제일 좋은것을 선물로 마련하였다.
선물을 전달하면서 사무국장은 《우리 가족은 자주위업의 새시대를 열어가시는 김정일총비서각하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안고 살고있습니다. 그이를 대를 이어 영원히 따르고 모시려는 마음을 담아 일본에서 가장 훌륭하기로 소문난 유리공예품을 마련하여가지고 왔습니다. 소박한것이지만 유리처럼 맑고 깨끗하며 변함없이 김정일총비서각하를 따르려는 저희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있는 유리공예품을 그이께 꼭 드려주십시오.》라고 절절히 말하였다.


수정꽃병

주체102(2013)년 10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이딸리아의 한 주식회사 사장부부가 드린 선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안고있는 그들부부는 이딸리아의 이름있는 공예사에게 부탁하여 자연상태그대로의 호박색갈을 가진 수정꽃병을 선물로 마련하였다.
이딸리아의 전통적인 유리가공기술로 제작된 선물은 태양의 빛을 반사시키는 능력이 매우 강한 독특한 장식품이다.
사장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령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그이께서 온 세상을 비치는 따사로운 해빛이 되여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삼가 이 꽃병을 올립니다.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