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위인칭송의 목소리 5

김일성주석은 세계의 건국자들과 태양신을 합친것보다 더 위대한 인간운명의 태양이시다》(1)

미국의 39대 대통령이였던 지미 카터가 조선을 방문한것은 주체83(1994)년 6월 중순이였다.

그리스도교인이며 온건자유파, 중간보수파, 진보적인 자유주의자 등으로 평가되고있던 그는 대통령직을 내놓은 후 뒤늦게나마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사회를 동경하게 되였다.

이 나날에 그는 그처럼 동경하던 이런 나라를 세우시고 이끄시는분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이시라는것을 깨닫게 되였다. 이렇게 되여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옵기를 학수고대하며 조선에 대한 첫 방문의 길에 올랐던것이다.

하지만 그는 대통령으로 있을 때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추구하며 백악관의 전쟁호전광들과 맞장구를 치던 자기를 위대한 수령님께서 만나주실가 하는 위구심을 가실수 없었다. 그런데 뜻밖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도착했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그를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지미 카터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시고 조선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신 후 자신의 건강에 대하여 다정히 물으시며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알기 쉽게 친절한 대답을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그 인자하신 모습과 풍모에 완전히 매혹되였다.

그로 말하면 세계 여러 나라 정치가들과 국가수반들에게 자기 마음을 털어놓지 않고 남의 조언을 받으려고 하지 않는 성미이며 자기의 감정과 행동을 자제하고 조심하는 사람이였다.

하기에 그는 인생의 가장 뜻깊은 자리에서 북받치는 경모와 신뢰의 정을 담아 자기가 성의껏 준비한 장식은접시를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올리였다.


김일성주석은 세계의 건국자들과 태양신을 합친것보다 더 위대한 인간운명의 태양이시다》(2)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대동강하류를 따라 물갈기를 날리며 달리는 유람선에서 카터와 이야기를 나누실 때였다. 그이께서는 문득 한 일군을 부르시여 배의 속도를 늦추라고 하시는것이였다.

카터는 갑자기 배의 속도가 떠지는것이 이상하여 위대한 수령님께 사유를 물었다. 그이께서는 그에게 손을 들어 한곳을 가리키시면서 저길 보라, 지금 근로자들이 강변에 앉아 낚시질을 하고있는데 우리가 물결을 세차게 일구어놓으면 방해가 된다, 그러니 우리가 좀 천천히 가더라도 저들에게 방해를 주지 말자고 말씀하시였다.

카터는 놀라움과 탄복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을 위하시는 수령이시라더니 과시 …)

이때뿐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오찬때에 그에게 당신의 구미에 맞는 음식들을 특별히 골라 차렸으니 어서 많이 들라고 하시며 당신이 콩알레르기체질이라는것을 알고 그에 맞게 음식을 준비했다고 다심하신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그러자 카터는 주석각하께서 어떻게 저의 개인《비밀》까지 다 알고계시는가고 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전히 미소를 지으신채 자신께서는 세상에 모르는것이 없다고 유쾌하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그이의 위대한 풍모에 완전히 매혹된 지미 카터는 귀국후 기자들에게 《김일성주석은 미국의 건국과 운명을 대표했던 죠지 워싱톤, 토마스 제퍼슨, 아브라함 링컨 3대대통령을 다 합친것보다 더 위대한분이시다. 김일성주석은 세계의 건국자들과 태양신을 합친것보다 더 위대한 인간운명의 태양이시라는것을 나는 서슴없이 말하게 된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