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한평생 인민들속에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어느 한 나라의 정객이 이런 말씀을 드린적이 있다.

《어디에 가든지 〈이 언제는 우리의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일떠선것입니다.〉라든가 〈이 과수원은 전쟁을 하고있을 때 수령님께서 전쟁이 끝나면 만들자고 교시하시고 또 지도해주셨기때문에 생긴것입니다.〉하고 말합니다. 모든것이 〈김일성주석님의 지도〉로 되였다고 하는데 주석님께서는 언제 그런 전문기술들을 공부하셨습니까?》

그이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며 농민들이 나를 보고 여기는 조건이 좋으니까 과일이 잘 자란다고 가르쳐주고 건설부문 일군들은 여기에 언제를 쌓으면 물이 고여 관개용수로 쓸수 있다고 가르쳐준다고 대답하시였다.

나는 현지지도가 아니라 배우러 간다고 하시며 언제나 인민을 찾아 그들과 함께 뜻과 정을 나누신 그이의 한평생에는 수많은 일화들이 새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