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18



수정공예 《꽃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주체73(1984)년 10월 이딸리아사회당대표단이 삼가 드린 선물이다.
수정공예 《꽃병》은 이딸리아의 베네찌아지방에서만 생산되는 제품으로서 이 나라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이딸리아사람들속에서는 예로부터 존경하며 따르는 사람에게 그의 행복을 축원하여 꽃을 꽂은 꽃병을 기념품으로 주는 풍습이 전해지고있다.
선물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국제공산주의운동과 로동운동의 위대한 령도자로, 세기의 위인으로 높이 칭송하며 따르는 대표단성원들의 한결같은 마음이 담겨져있다.



나무공예 《집과 소나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주체81(1992)년 1월 세계문화교류협회 사무총장이 그이의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올린 선물이다.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정을 안은 그는 그이께 지성이 어린 선물을 마련하여드릴 결심을 하고 이름있는 공예가에게 최상의 수준에서 정성껏 만들도록 하였다.
선물에는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50돐에 즈음하여 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장생불로의 상징인 소나무와 아담한 집이 형상되여있다.



금도금공예 《대전굉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주체99(2010)년 3월 조선을 방문한 중국항일혁명투쟁연고자 주보중의 외손녀 주해교가 삼가 올린 선물이다.
300년의 력사를 가지고있는 중국 복건성 남부의 전통적인 공예품인 금도금공예 《대전굉도》는 중국의 3대전통공예기법 등을 결합시켜 제작한것으로 하여 이 나라의 공예보물로 불리우고있다.
선물에는 중어로 《대전굉도》라는 글이 새겨져있는데 이것은 휘황한 설계도를 펼쳤다는 의미이다. 다반에는 날개를 치며 날아오르는 매의 웅장한 자태가 부각되여있다.
선물을 정중히 전달하면서 그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을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