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시계
꼬스따 리까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인 대표단단장은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그이께 자기들이 준비한 소박한 선물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선물은 꼬스따 리까에서 자라는 이름난 나무로 만든것이다.
로씨야작가 쎄르게이 유리예비치 레비체브와 그의 안해가 직접 도안을 하고 정성을 다해 제작한 선물에는 세계지도우에 우뚝 솟아있는 조선지도와 백두산호랑이가 형상되여있다.
호랑이는 일찌기 백두산의 호랑이로 명성이 높으셨던
또한 선물에는 조선이 태양의 나라로 세계에 빛을 뿌린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빛살과 그들이 창작한 시 《태양의 나라 조선》이 새겨져있다.
공예 《국제주의 만세》
공예에 형상된 낫은 근로하는 피압박인민대중을 의미하고있으며 그우에 형상된 오각별은 사회주의를 의미하고있다. 둥근 모양의 고리는 단결을 상징하고있다.
총서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전세계 사회주의위업을 인도하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근로대중, 단결을 형상한 이 선물을 특별히 준비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