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께 주체81(1992)년 4월 조선을 방문한 로씨야깔믜쯔크종합대학 총장이 삼가 올린 선물이다. 조선을 방문하게 된것을 크나큰 영광으로 생각한 그는 가족들과 여러차례 토론을 하고 로씨야의 옛 풍습을 살려 은장도를 선물로 마련하였다. 선물을 전달하면서 그는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는 온갖 시련을 다 겪으시며 장구한 혁명의 길을 걸어오신 가장 위대한분이시며 원대한 구상을 현실화해나가시는 위인이십니다. 김일성동지께서는 고상한 성품과 강의한 의지를 지니시고 누리에 빛나는 위대한 사상,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위업을 곧바로 령도하여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은 칼에 새긴 문양의 아름다움처럼 빛나게 실현될것이라는것을 확신합니다.》라고 말하였다.
유리공예 《탁상시계》
위대한 령도자김정일동지께 주체89(2000)년 10월 조선을 방문한 로씨야 기술유리연구소 총지배인이 삼가 올린 선물이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을 마음속으로 존경하며 열렬히 흠모하는 자기의 진정을 그대로 담고싶어 직접 선물제작에 달라붙었다고 한다. 특수유리로 만든 반원형으로 된 밑단은 지구를 의미하며 그우에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한것은 위대한 수령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김정일동지의 령도를 의미한다고 한다. 시계의 중심에는 조선로동당창건 55돐을 상징하는 수자 55가 새겨져있고 시계의 시침, 분침, 초침은 조선로동당마크의 마치와 낫, 붓을 형상하였다. 총지배인은 선물을 올리면서 세계가 조선로동당을 따라 움직인다는 뜻에서 특수유리와 금속으로 선물을 완성하였다고 말하였다.
금도금공예 《라오스의 문화》
주체104(2015)년 10월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며 조선로동당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높은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라오스의 국화와 오랜 력사를 가진 불탑, 민족악기 등 민족문화의 상징들을 형상한 금도금공예를 성의껏 마련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대표단이 조선을 방문하는 기회에 선물로 올리였다. 대표단 단장은 선물을 전달하면서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로동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선물을 드리게 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