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23


도자공예 《백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주체71(1982)년 4월 조선을 방문한 오스트리아공화국 최고재판소 전 소장이 삼가 올린 선물이다.
오스트리아에서는 사람들이 산길을 잘 달리는 말을 힘과 속도의 상징으로 여기고있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조선인민의 혁명적기상을 찬양하는 뜻에서 도자공예 《백마》를 선물로 마련하였다.
그는 선물을 전달하면서 《저는 존경하는 김일성주석각하께 올리려고 마련한 선물을 윈에서부터 평양까지 직접 품에 안고왔습니다. 선물에는 김일성주석각하를 충성으로 높이 모시고 받드는 저의 진정이 담겨져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자기공예 《코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주체90(2001)년 4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이였던 비슈와나스가 드린 선물이다.
오래전부터 희세의 위인들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한없이 고매한 인품에 완전히 매혹된 그는 조선을 방문할 때마다 지성이 담긴 선물을 마련하여가지고 왔다.
이 선물은 왕을 태운 코끼리를 형상한것이다.
인디아사람들은 예로부터 코끼리를 힘과 용맹의 상징으로 여기면서 사랑해오고있다. 특히 왕을 태운 코끼리를 조각품이나 공예품으로 많이 형상하여 존경하는 위인들에게 선물로 기증하고있다.
선물은 꽃주단으로 온몸을 장식한 코끼리의 잔등에 왕이 앉아있고 그앞에는 호위병이, 뒤에는 악사가 앉아있는것을 형상하였다.




자명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주체99(2010)년 10월 20일 조선로동당창건 65돐에 즈음하여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이며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 책임자인 마르틴 뢰체르가 드린 선물이다.
텔레비죤방송과 신문을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옵고 그이의 천출위인상에 매혹된 그는 자기 나라에서 이름있는 자명금을 마련하여 선물로 올릴것을 결심하였다. 이 자명금은 스위스에서 특제품으로 널리 알려져있다고 한다.
선물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음악을 감상하시면서 잠시나마 휴식하시기를 바라는 그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있다.
나무로 된 둥근 모양의 자명금안에는 특수한 자명장치가 있으며 밑바닥에는 태엽장치가 설치되여있다. 자명금뚜껑에는 은솜다리꽃과 오선지, 바이올린과 뿔나팔이 그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