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류화가의 진정
호기심과 동경심이 엇갈린 그의 조선방문은 초상전문화가로서 새로운 포부와 리상을 안고 창작활동을 하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후날 그는 벗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방문에서 내가 얻은 결론은 현대조선, 그것은 곧 위대한 김일성 주석이시고 주석의 주체사상이라는것이다.》
1989년 2월 프랑스조선연구협회 성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학자대표단에 크리스티 밀로가 정성담아 그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의 초상화를 수령님께 선물로 전해드릴것을 정중히 제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