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르뚜갈의 전 대통령 고메스가 위대한 수령님을 처음으로 뵈온것은 주체70(1981)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두손을 따뜻이 잡으시고 오랜 친구를 만나는 심정이라고 정담아 말씀하시면서 그의 공로도 평가해주시고 그가 제기하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대답을 주시였다.
주체71(1982)년 4월 고메스가 또다시 조선을 방문하였을 때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만나주시고 오찬도 함께 하시며 이젠 구면친구로 되였는데 우리 나라에 자주 오라고, 인민을 위하여, 유럽의 자주화를 위하여, 발전도상나라들의 자주화를 위하여 함께 싸워나가자고 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신비한 친화력에 온넋이 끌린 고메스는 《김일성주석은 인덕으로 세계를 움직이는 위인이시다.》라고 진정을 고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