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국의 한 문필가를 위해 오찬을 마련하신적이 있었다. 그때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 슬기로운 조선인민의 번영을 위하여 부디 건강하시기를 축원한다고 정중히 인사를 올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위해서 오래 살라니 참으로 고맙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사실에 대하여 감동적으로 전하면서 후날 그 문필가는 인민이라는 두 글자만 화제에 오르면 금시 활기를 띠시는 김일성주석님에 대한 글은 마땅히 인민적인 송가로 되여야 할것이라고 자기의 심정을 절절히 토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