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27

옥돌공예 《학과 거부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주체83(1994)년 6월 중국 료녕성 공안일군대표단이 올린 선물이다.
조선을 방문하기에 앞서 대표단성원들은 선물안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거듭하던 끝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탁상용옥돌공예 《학과 거부기》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그들은 끝없는 존경심을 안고 단동에서 나오는 좋은 옥돌을 구입한 다음 유능한 공예가에게 특별히 의뢰하여 선물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자기꽃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주체100(2011)년 5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대표단이 삼가 올린 선물이다.
선물에는 《정채》(수정처럼 정갈하고 아름답다는 뜻)라는 글이 씌여져있다.
정채도자기는 립체감이 강하고 색채가 화려한것으로 하여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변화무쌍한 감정세계에로 깊이 들어가게 한다고 한다.
선물을 전달하면서 대표단 단장은 《이 도자기에는 부귀를 상징하는 한쌍의 나비와 꽃이 형상되여있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일총비서동지께 전해드려주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소뿔공예 《필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05(2016)년 10월 우간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대표단이 올린 선물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인류자주위업의 위대한 지도자로 열렬히 흠모하며 따르고있는 우간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대표단 성원들은 자기들의 마음을 담아 아프리카에서 재부의 상징으로 간주되고있는 소뿔공예품을 선물로 마련하였다.
선물을 전달하면서 대표단 단장은 조선을 인류자주위업의 등대로, 강력한 보루로 이끌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경모하여 삼가 이 선물을 드린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