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수도 평양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3돐경축 민간 및 안전무력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람홍색공화국기가 휘날리는 김일성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가는 열병대오의 씩씩한 모습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자위의 굳건한 성새를 이룬 일심일체의 참모습이였으며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공화국의 노도와 같은 전진기상이였다.

열병식에 이어 진행된 청년학생들의 야회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존엄과 영광을 찾고 그 존엄을 억세게 키워온 공화국의 73년의 력사를 뜻깊게 경축하는 무한한 긍지와 기쁨을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