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위대한 사상에 매혹되여(3)

조선에 와서 주체사상을 배우라
《나의 동료들에게 진심으로 부탁하건대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학자로서, 지성인으로서의 량심을 가지고 진리를 탐구하려거든 뿌리깊이 남아있는 서방식거만과 아시아에 대한 편견을 집어던지고 조선에 와서 주체사상을 배우라.…》
이것은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였던 프랑스의 교수 박사 삐에르 부도가 자기의 동료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