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추억의 갈피를 더듬어(1)

야전렬차의 기적소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0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각계층 근로자들이 끊임없이 찾고있다.
금시라도 기적소리 울리며 인민을 찾아가시는 그이의 거룩한 영상을 뵈옵는듯한 숭고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야전렬차앞에서 사람들은 발걸음을 쉬이 떼지 못하고있다.
야전렬차의 기적소리는 조국의 북방 자강도에로의 눈보라길에도 동해지구의 대화학공업기지들을 련이어 찾으신 새벽길에도 동해지구에서 서해지구에로 하루밤사이에 단행하신 1 000여리의 강행군길에도 새겨졌다.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주체100(2011)년 12월 그이께서 진행하신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는 오늘도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야전렬차는 그이께 있어서 집무실이였고 정든 집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전기간 렬차를 리용하신 회수는 1 647회,렬차강행군으로 이어가신 로정은 39만 8 000여km나 된다.
야전렬차의 기적소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영생과 더불어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지워지지 않는 영원한 메아리로 길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