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지금도 눈을 감으면
처음으로
저는 이 공연에서 독창을 하는 영광을 지니였습니다.
저는
이때 저의 눈앞에
수령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끝없는 이 행복 노래부르네》에 담아 이야기하듯이 불렀습니다.
이어서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를 부르면서 조국이 제일 힘들 때 이역에 있는 자식들을 생각하면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그 사랑을 어찌 산이나 바다에 비길수 있으랴, 뜨거운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였습니다.
그러니
그래서 한덕수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이 작사한 재일동포들의 애국의 마음을 담은 심장의 노래 《조국을 노래하네》를 언제나 뵙고싶었던
저의 흐느끼는 목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온 장래에 울려퍼졌습니다.
이 영광의 무대에서 울면 안된다고, 기쁨을 드려야 한다고 몇번이나 자기 감정을 억제하려고 눈물을 삼키려고 애썼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때 가까스로 마음을 다잡고 앞을 보니
그리고 저의 노래가 끝나자 큰 박수를 보내시면서 노래를 잘 부른다고 다시 4번째노래를 부르라고 재청까지 해주시였습니다.
저는 마지막노래 《천리마선구자의 노래》를 결의를 담아 힘차게 불렀습니다.
오늘의 이 영광, 이 행복을 안겨주시고 주체조선의 예술인으로 키워주신
이 영원히 잊을수 없는 영광의 무대에서 다진 결의, 이것은 지금도 변치않는 저의 신념으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그리고 오늘은
세상에는 많은 나라와 이름난 예술인들도 있지만 이역에 사는 예술인들까지도 한품에 안아주시고 걸음걸음 키워주시는 령도자는 오직 우리 수령님들과
저는 수령복, 장군복, 태양복을 대대로 누려온 주체조선의 해외예술인으로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위인칭송, 위인흠모의 노래를 소리높이 부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