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재일조선인예술단 단장의 축하발언

조국의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 탄생 110돐을 맞는 한없이 경사스러운 태양절에 즈음하여 금강산가극단 창작가, 예술인들은 멀리 조국하늘을 우러러보면서 대원수님들의 극진한 사랑과 보살피심을 받은 감격의 그 나날들을 감회깊게 돌이켜보고있습니다.
금강산가극단과 지방가무단, 문예동의 예술인들은 대원수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함께 대원수님들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안고 음악무용종합공연을 준비하였습니다.
저희들은 지난해 일본땅을 휩쓴 대류행전염병의 위기상황속에서도 조국인민들과 마음도 숨결도 같이 하여 북은 혹까이도로부터 남은 규슈에 이르는 13개도시에서 20차례를 넘는 대공연을 진행하여 온갖 차별과 시련을 헤쳐가는 동포들의 가슴속에 조국사랑, 민족사랑, 후대사랑의 뜨거운 불씨를 심어주었습니다.
우리 비록 찬바람 사나운 이역땅에 살아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을 과감히 벌리는 조국과 더불어 해외의 주체적인 민족예술단체의 사명을 깊이 자각하고 힘차게 앞으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