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재중조선인예술단 배우의 인상담(한선녀)

안녕하십니까. 중국 연변가무단 성악배우입니다.
태양절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온 지구가 코로나전염병으로 시달리고있는 때 다행히도 온라인영상으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게 되여서 그나마 행복하고 마음의 위안이 됩니다.
여러 차례 봄축전에 참가할 때마다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이 평양에 달려와 한마음으로 어울려 예술로써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던 나날들이 떠올라 평양의 그 화려한 무대와 열광적으로 환영하는 조국인민들이 못견디게 그리워집니다.
저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을 통하여 조국의 주체예술을 많이 배우게 되였고 예술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게 되였으며 조국인민들의 건전한 생활모습과 조국의 아름다운 산천경개를 직접 눈으로 볼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개무량하였습니다.
다음태양절에는 평양에서 만났으면 하는 간절한 소원입니다.
조국인민들에게 뜨거운 인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