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33

사기단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주체76(1987)년 3월 김일성주의연구 뽀르뚜갈중앙위원회에서 드린 선물이다.
김일성주의연구 뽀르뚜갈중앙위원회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75돐에 즈음하여 자주, 평화에 관한 주체사상 뽀르뚜갈전국토론회를 진행하는것과 함께 그이께 선물을 올릴것을 결정하였다.
뽀르뚜갈사람들은 나라와 인민을 위해 큰 공을 세운 위인들과 가장 친근한 벗에게 존경과 신뢰의 표시로 꼬임브라지방의 사기단지를 선물로 올린다고 한다.
뽀르뚜갈의 전설에서 전해지는 《무릉도원》을 형상한 선물에는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따라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사는 새 사회를 건설하려는 그들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장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주체70(1981)년 2월 수리아아랍공화국 인민군 사령관이 드린 선물이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일을 맞으며 이름있는 세공사와 함께 위엄있고 아름다운 장검을 특별히 제작하였다.
수리아인민은 전통적으로 장검을 승리와 용맹, 나라를 보위하는 상징으로 여겨오고있으며 가장 친근한 국가수반들과 장군들에게만 선물한다고 한다.
선물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무한히 흠모하고 따르는 그의 맑고 깨끗한 마음이 담겨져있다.


경태람꽃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조선을 방문한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대표단 단장이 연구원의 명의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드린 선물이다.
꽃병에는 진한 청색바탕에 석류나무열매들과 두마리의 까치가 생동하게 형상되여있다.
대표단단장은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석류나무열매가 풍년, 발전, 번영을 의미하며 까치는 새 소식을 제일먼저 알려주는것으로 간주되여오고있다고 하면서 꽃병에 새겨진 그림은 조선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부강번영하고 온 나라에 기쁜 소식만이 차넘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