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제32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공연소개 2

새로운 장을 펼쳐갈 조중친선의 미래를 향하여


조중 두 나라 선대수령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조중친선의 력사가 새로운 활기의 시대를 맞이한 오늘 화려하고 특색있게 준비한 공연으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장을 더더욱 이채롭게 하여주는 중국동방연예집단예술인들의 공연입니다.

두 나라 인민들과 친근해진 고전과 현대의 작품들을 새롭게 편곡형상하여 무대에 올린 공연은 70여년의 조중친선의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합니다.

무대장치와 미술, 안무와 의상, 음악이 조화롭게 결합된 무용작품들과 요술, 기악안삼블들은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적미감을 살려나가는 중국예술발전의 일면을 엿볼수 있게 합니다.

배우들의 얼굴표정과 그들이 펼치는 동작들마다에는 멋진 공연으로 평양의 봄명절을 특색있게 경축하려는 환희의 열기가 넘쳐흐르고있습니다.

조선노래 《불타는 소원》과 중국노래 《새 세계》를 통하여 두 나라 령도자들에 대한 존경과 흠모의 감정을 격조높고 세련된 예술적형상으로 노래하는 공연은 평양의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모신 배경아래서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경건하고 숭엄하게 합창하는 부분에 이르러 형언할수 없는 절정을 이루며 강렬한 격정을 터칩니다.

공연은 력사의 온갖 시련속에서 난관을 함께 헤치며 친선의 력사를 수놓아온 두 나라 인민들이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으로 더욱 굳게 뭉쳐 새로운 부흥의 시대, 번영의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는것을 열렬히 호소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