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35

 

동공예 《짐바브웨지도》

 

주체79(1990)년 4월 짐바브웨공화국 대통령 로버트 지.무가베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올린 선물이다.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님을 인류해방의 구성으로, 스승으로 우러르며 경모해온 대통령은 조선의 주요명절을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수령님께 지성어린 선물들을 수많이 올리였다.

동공예 《짐바브웨지도》는 짐바브웨독립 10돐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님께 선물로 드리기 위하여 특별히 만든것이다.

선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석 김일성각하께 짐바브웨공화국 창립 10돐을 맞으며 짐바브웨공화국 대통령 로버트 지.무가베가 드림 1990년 4월 18일》이라는 글이 영문자로 새겨져있다.


나무조각 《코끼리》

 

주체81(1992)년 4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카이손 폼비한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며 라오스인민민주주의공화국 주석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올린 선물이다.

선물은 긴 코를 드리우고 서있는 코끼리의 우람찬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라오스에서는 가장 존경하는 분들에게 코끼리조각품을 올린다고 한다.

카이손 폼비한주석은 반미구국투쟁을 벌리던 시기는 물론 혁명이 승리한 후에도 해마다 라오스의 애국적무장력과 인민들에게 많은 원호물자를 보내주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을 품고있었다.

하기에 그는 탄생 80돐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나무조각 《코끼리》를 선물로 올리였다.


 

나무귀중품함

 

주체79(1990)년 6월 탄자니아혁명당 위원장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올린 선물이다.

탄자니아인민들은 예로부터 존경하는 귀한분들에게 정성들여 만든 귀중품함을 선물하는것을 최대의 성의의 표시로, 커다란 자랑으로 여기고있다고 한다.

조선을 방문한 탄자니아혁명당 전국집행위원회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당전국집행위원회 비서는 위대한 수령님께 선물을 올리면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올리는 탄자니아혁명당 위원장 니에레레동지의 선물입니다. 이것은 탄자니아의 굳은 마호가니나무로 만든 귀중품함입니다. 귀중품함에 부각한것은 〈아루샤선언〉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원칙밑에 사회주의건설을 위하여 투쟁하는 탄자니아인민들의 모습입니다.》라고 정중히 말씀올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