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위대한 전승사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4) 사랑의 명령

가렬처절한 전투가 한창이던 어느날 1211고지방어전투임무를 수행하고있던 부대의 한 지휘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

방안에 들어서자마자 전투임무수행정형에 대하여 보고드리려고 서두르는 그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업보고를 받으려고 부른것이 아니라 병치료를 시키자고 불렀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그는 1211고지에 대한 적들의 대공세가 예견되는 때에 자리를 뜰수 없다고 간청하다싶이 말씀올리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그동안의 1211고지방어임무는 우리가 직접 맡아하겠으니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돌아오라고 하시면서 최고사령관의 명령으로 받아들이라고 다시한번 그루를 박아 강조하시였다.

이것은 혁명동지들을 친혈육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는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명령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