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위대한 전승사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8) 전화의 나날에 태여난 학교

주체40(1951)년 3월 3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협의회에서는 세계전쟁사는 물론 인류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사랑의 조치가 취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날 내각협의회에서 라는 력사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결론에서 공습피해를 덜 받을수 있는 지대에 학교위치를 정하는 문제, 교복과 학용품 등을 국가에서 무상으로 공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학교설치와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주체40(1951)년 7월 1일 전국의 여러곳에서는 영예군인학교(당시)들이 일제히 개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이듬해 6월 영예군인들이 공부하는 학교를 찾아주시고 그들과 허물없이 한자리에 앉으시여 학습과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일일이 알아보시며 전선에서 싸우던 그 정신과 기세로 학습을 잘하여 훌륭한 민족간부가 되라고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그 한없는 사랑속에 많은 영예군인들이 전후 이 학교를 거쳐 나라의 이름있는 대학들에서 마음껏 공부할수 있었고 영예군인공장을 비롯한 중요 공장, 기업소들과 여러 부문에서 나라의 부강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며 혁명의 꽃, 애국의 꽃을 더 활짝 피워나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