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게 국권과 령토를 찬탈당하고 민족의 말과 글, 성과 이름까지도 영영 잃을번 했던 조선인민이였다.
국제회의장에서 배를 가르며 조선의 독립을 호소도 해보았고 조선침략의 원흉을 처단하고 그 앞에서 《조선 만세!》도 웨쳐보았다.
국권을 회복하자고 2천만의 조선동포가 떨쳐나 눈물겨운 국채보상운동도 벌렸다.
온 민족이 그처럼 열렬히 갈망했던 독립의 념원은
70여년전 8월 온 나라 강산을 진감하며 울려퍼진 《
또한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 자주적인민으로 내세워준 위대한 은인, 절세의 애국자를 모시였음을 알리는 자랑찬 뢰성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