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민족해방의 은인,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장군(1)
무장에는 무장으로

조선에서의 항일무장투쟁은 가장 포악한 제국주의강적을 상대로 한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간고한 유격전쟁이였다.

주체20(1931)년 12월 16일 중국의 연길현 명월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당 및 공청간부회의가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유격전을 최상의 무장투쟁형태로 규정하시고 유격전은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이 있어야만 하는것으로 되여있던 당시의 기성리론에 종지부를 찍으시였다.

유격전을 벌릴만한 토대도 마련되여있지 못한 조건에서 그이께서 믿으신것은 인민이였다.

그이께서는 회의참가자들앞에서 인민이 국가이고 후방이며 정규군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벌리게 될 유격전은 인민전쟁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선언하시였다.

《무장에는 무장으로, 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라는 구호밑에 일제를 격멸하기 위한 항일전쟁이 정식으로 선포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높이 추켜드시였던 총대중시사상의 정당성은 혁명의 년대와 년대를 이어 남김없이 확증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