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페지 / 그리움의 세계


만민의 다함없는 지성이 깃든 선물들 40

옻칠장식다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주체73(1984)년 10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대표단이 올린 선물이다.

조선방문을 앞두고 그들은 20성상에 걸치는 항일혁명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인민들과 첫인사를 나누신 뜻깊은 사적지에 건립된 개선문을 옻칠다반에 새겨 선물로 올릴것을 토의하였다.

그들은 서로의 재능을 모아 도안을 그린 다음 이름있는 공예가에게 의뢰하여 선물을 마련하였다. 


 

합금조각 《코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주체72(1983)년 9월 아시아지역 주체사상연구소 소장이 올린 선물이다.

인디아에서는 예로부터 제왕들, 군사를 거느리고 전장에 나가거나 용맹과 위훈을 떨치고 개선하는 장군들만을 갖춤새가 화려한 코끼리에 태웠다고 한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담력을 지니고계시는 천출명장이시며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라는 뜻에서 인디아사람들이 용맹과 위훈의 상징으로 삼고있는 코끼리를 형상한 합금조각을 선물로 마련하였다.


 

도자공예 《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주체105(2016)년 1월 몽골 《쉰 이흐 홀돌트》유한책임회사 총사장과 부사장이 올린 선물이다.

그들은 다른 나라의 유명한 제작소에 주문하여 몽골사람들이 슬기와 용맹, 승리의 상징으로 여겨오는 말을 형상한 도자공예품을 선물로 마련하였다.

공예품은 나무기단우에 검은 말을 형상하고 말우에 안장을 얹고 말편자를 비롯한 세부들을 정교하게 형상하였으며 갈기와 꼬리, 발굽과 기단발통은 금도금하고 기단은 악어가죽을 씌워 품위를 높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