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1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국가회의, 외무성, 자연부원 및 생태성, 련방공산당, 평화 및 통일당, 총인민동맹당, 사회주의정당 《정의의 로씨야-애국자들-진리를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주체사상연구협회,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조선전쟁로병리사회를 비롯한 정부, 정당, 단체들의 추모모임이 14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참가자들은 먼저 위대한 장군님의 영생을 기원하여 묵상하였다.

외무성 아시아1국 국장은 로씨야인민의 진정한 벗이시고 저명한 정치가이신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의 복리와 나라의 안전, 로조사이의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강화를 위하여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고 언급하면서 김정일동지의 로고에 의하여 이룩된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을 더욱 공고히 하는것은 그이에 대한 가장 큰 경모심의 표시로 된다고 하였다.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자신의 한생을 다 바쳐 사회주의를 수호하신 김정일동지는 나자신뿐 아니라 세인이 공인하는 걸출한 위인이시며 그이를 누구나 끝없이 흠모하고있다,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모두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고 토로하였다.

총인민동맹당 위원장은 김정일동지의 업적은 실로 거대하다고 하면서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것을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공적으로 찬양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오늘 세계는 조선의 모습에서 김정일동지의 정치가 위대하고 조선로동당의 자주로선이 정당하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제국주의의 위협공갈에도 끄떡없이 조선을 강위력한 국가로 전변시키신 김정일동지의 공적은 력사에 뚜렷이 아로새겨질것이다.

조선은 자주의 본보기, 진보적인류의 정신적기둥의 나라이다.

지구상에 조선과 같은 나라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기쁘게 해주고있다.

주체사상연구협회 위원장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후 조선혁명을 령도하시여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토로하였다.